어떤 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 대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블로그에 찾아와 질문을 주시는 한 분이 오늘 아침 아래와 같은 글을 주셨습니다. 이분은 지난 3월8일 방명록을 통해 인사를 나눈 후 그뒤로 간간히 질문을 주셨는데 에고의 실체를 찾아나선 후, 상당한 진전을 보이신 걸로 보입니다. 그분의 양해를 얻어, 그동안 그분과 나누었던 대화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만 그분은 우리의 대화 공개가 이 길이 맞는다는 전제 아래 글을 읽는 분들에게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셨습니다. 그런 문제들까지도 모두 자신을 길을 걸어가는데 치르어야할 숙제라고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오늘 아침의 글 입니다. ................. 모리님, 제 눈뒤에서 그저 그러함을 지켜보는 이것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저를 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