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깨달음을 찾는 그대에게3:빛과 소금처럼 되어라 '깨그' 최종편을 올린다. 지난 글에서 산에 오르는 일을 비유로 들어 '깨달음'을 들여다보았는데 그런 비유가 '깨달음'의 일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런지는 몰라도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래서 그 부족함을 메꿀려고 글을 올리고 난뒤 최종편을 예고했는데 그 최종편을 오늘에서야 올리는 것이다. 조금 더 고백하자면, '깨그' 최종편의 초고는 예고한 다음날 완성되었더랬다. 그런데 이 녀석을 올릴려면 제일 밑에 '등록'이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되는데 몇 번이나 들여다봐도 마음에 들지 않아 종내 올리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다. 그래서 '왜 그렇게 되었나?'하고 돌이켜봤다. 무턱대고 덤벼든 탓이 가장 컸고 그러다보니 서둘러 최종편을 완성하자는 부담감이 작용했다. 그리고 그 부담감은 '깨달음'에 대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