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깨달음을 구하는 것에 대해 살아가면서 깨달음이 필요하다고 생각된 사람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깨달음을 구한다. 그 집요함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그것은 깨달음이라는 것이 집착중에 제일 마지막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미 물질 세상에서 숱한 환멸을 맛보았거나 트루먼쇼의 짐캐리처럼 이 세상에서의 비상구(EXIT)를 찾고 있는 중인 것이다. 집착의 제일 큰 하중이 실리는 만큼 깨달음을 구하는 일 역시 만만치가 않다. 이미 그것을 구했던 사람들은 알쏭달쏭한 말만 하고 어떤 이들은 그것을 이용해서 마케팅도 하고 있다. 마케팅이야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올바른 깨달음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살 수도 없겠거니와 살 수만 있다면야... 오죽 좋겠어요) 그 거래의 후유증은 건곤일척으로 구하는 집착이기에 쉽사리 치유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