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비유는 비약이 심한 건가 회사에서 교육방송의 어린이프로그램에 들어가는 한 코너를 제작하고 있다. 엊그제인가 그 코너를 제작하는 PD에게 현장연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때 그 후배PD에게 예로 든 비유가 지나고보니 재밌는 거 같아 글로 옮겨보기로 한다. 현장연출에 대한 이야기는 그 후배PD를 야단치면서 나왔는데 제작편집한 영상이 자연스럽지 않고 작위적인 느낌이 난다는 것이 골자였다. 인위적인 연출을 최대한 배제하는 휴먼다큐멘터리와 달리 그 후배PD가 제작하는 코너는 어린이MC 두명이 일반 출연자와 함께 출연하는 제작의 속성상 최소한도의 설정이 용인이 되는 예능적인 요소가 많은 프로그램이긴 하다. 그런면에서 인위적인 연출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그 후배PD의 항변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어찌보면 설득력이 있었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