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All is One', 깃발을 들면서 프롤로그 인터넷을 하면서 주로 사용한 아이디가 'allisone' 이다.('allisone'이 문법적으로 맞는지는 모르겠다.) 이 아이디는 에서 만난 통찰, '모든 것은 하나'라는 뜻을 영어화한 것이다. 이 통찰이 너무 좋아 '신과 나눈 이야기 한국네트워크'에선 '모두하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기도 했었다. 지금도 대견한 것은 '모든 것은 하나'가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면서도 무작정 이 아이디를 사용함으로써 이 놀라운 통찰을 끊임없이 되새기고자 했던 것이다. 이 아이디를 사용한지 벌써 10년 남짓한 세월이 흘렀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난 10년은 'allisone'이 내 무의식에 뿌리를 내린 시기가 아닌가 한다. 실로 일상에서 만나는 많은 일들이 '모든 것은 하나'라는 통찰에 대한 시험이었다. 초기엔 내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