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깨달음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균형감]에 대해 앞 전에, '홀로 가라'라는 붓다의 가르침을 상기했는데 홀로 가는 중에 중요한 것 한 가지 짚어보았으면 한다. 그것은 균형감이다. 자존감이 자신 만의 일로 한정되는 측면이 많다면 균형감은 자신과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십분 고려되어야할 것이다. 실제 영성적으로 많이 앞서 나갔다고 알려진 분들 중에서도 균형감을 잃은 탓에 헛발을 짚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을 보면 균형감이 깨달음의 전부라고 해도 지나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여기서 균형감은 당연히 기계적인 중립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다는 점에서 판단을 들지 않는 것과 많이 비슷하다. 판단은 세상살이에 아주 주요한 도구다. 아침에 눈 뜨고 밤에 잠 들 때까지 심지어 꿈 속에서까지 우리 손에는 판단이 들려 있다. 이.. 더보기 자존감 깨달음에 대한 많은 정의가 있는 가운데 근래에 신이 정의하는 '깨달음'이 새삼 와 닿는다. 다시 한번 '깨달음'에 대한 신의 정의를 옮겨 본다. "... 뭔가를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행하기 전에 직관력과 심능력을 사용하여 자기 내면깊이 들어가 자신의 느낌과 만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나중에 라도 그렇게 하는 사람 또한 아주 드물다. 하지만 네가 이렇게 한다면, 너 는 경쾌함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너는 무거운 진동과는 전혀 관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네가 관찰하고 창조하고 체험하고 표현하는 모든 것의 진동을 가벼워 지게(lighten) 할 것이다. 너희는 이것을 '깨달음(enlightenment)'이라 부를 것이고,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 신의 정의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