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다는 소릴 듣고나서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특히 머리형의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무지'하다라는 말의 뜻 역시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쉬운 단어이다.
문제는 자신이 '무지하다'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가이다.
그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무지하다'는
'무지했다'라는 과거형이 되버리는데
그때 내면에선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2008.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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